엘리콘 535 by 이빛구름


엘리콘 535를 드디어 수리했다.
사고서 첫놀을 못 뽑고 고장이 나버린 카메라, 심상해서 그로부터 어언 몇 년을 푹 묵어지낸 카메라~
설휴일 딱이다 싶어 검색으로 찾은 종로의 작은풍경 카메라 수리전문점을 찾았다.

살 때만 해도 나름 매니아가 있던 토이카메라였는데,,,
지금은 쓰는 사람이 있을지~

사장님 보자마자 이게 플라스틱 바디라 약할 수 밖에 없단다.
뭐가되든 카메라도 고쳐쓰고, 고쳐쓰고 그런거라며,
토이지만 나름 필카라이프를 즐겨보고자 오만원에 샀던 카메라 삼만원 수리를 맡겼다.

이 카메라 특징을 말하자면,
1. 정말 가볍다.
2. 사진 잘만 찍으면 로모 만만찮게 괘안타.
3. 플라스틱 바디라 고장이 잦을 수 있다.
4. 바디가 약한 관계로다 장수가 많은 필름은 쓰지 않는게 좋다.
(감도 높은 필름을 사용하는 편이 좋을듯)
5. 느림의 미학?!

고장이 잦다고 걱정하고 있으니 아저씨가 여기서 수리한 거
고장나면 또 오라고 고건 서비스로 as해주신덴다.~
역시 듣던대로 친철하셨다!!

아부지가 물려주신 펜탁스도 수리도 요기서 해야지 싶다.
내 나이보다 오래된 펜탁스 너무 홀대한 듯ㅎㅎ
어여 첫놀을 뽑아보자꾸나~~


덧글

댓글 입력 영역